거제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목차

 

1. 매미성

경남 거제시 장목면 복항길

소개
2003년 태풍 매미로 경작지를 잃은 백순삼씨가 혼자 오랜시간에 걸쳐 자연재해를 막기 위에 쌓아올린 돌탑이다. 유럽 중세시대의 성 모습을 닮아 매미성으로 불리고 있으며 설계도 없이 시멘트와 돌로 혼자 쌓았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정교하고 규모가 제법 크다.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핫플레이스가 되어 성 위에서나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장소가 되었다. 바로앞의 몽돌해변에서 푸른 바다 구경도 하고 탁트인 전경을 마주하면 시원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앞쪽의 복항마을에서 식사나 요기를 할 수 있다.

2. 거제식물원정글돔

경남 거제시 거제면 거제남서로 3595

 

소개
2020년 1월에 개장한 식물원으로 비교적 최근에 설립되었다. 국내 최대규모의 실내 정글돔으로 열대돔형의 온실, 야외생태공원 등에 각종 식물들과 폭포, 연못, 빛의 동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아기자기하게 구성해놓았다. 개장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새로운 곳으로 관리가 잘되고 있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있는 곳이다.

3. 외도 보타니아

경남 거제시 일운면 외도길 17

소개
한려해상국립공원 내에 있는 섬 위의 해상식물공원으로 배를타고 들어가야한다. 7코스 중 하나로 유람선을 타며 한려해상 관광을 하며 외도에 진입해서 2시간 동안 보타니아를 구경하고 나가는 방식이고, 일반 개인이 다양한 종의 식물들을 공수해 가꾸어온 인공식물공원이다. 유럽풍으로 이국적이게 가꾸어 놓은 아름다운 정원들과 푸른 남해바다의 조화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둘러보게 되는 곳이다.

4. 바람의언덕

경남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산14-47

소개
배들이 정박하는 만 사이로 솟아나온 지형에 풍차를 지어 관광명소로 만든 곳이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아름다운 풍경을 마주할 수 있는 곳으로 지형 구조상 바람이 상당히 많이 불어 바람의언덕으로 불리고 있다. 주차장에서 항구쪽이나 산길쪽 두갈레 길을 선택할 수 있고 산길쪽에서는 해금강 전망대도 둘러볼 수 있어 함께 가보는 것도 좋다.

5. 맹종죽테마파크

경남 거제시 하청면 거제북로 700

 

소개
맹종죽은 대나무중 가장 굵은 대나무를 말하며, 이 맹종죽을 통한 치유 및 체험을 하는 죽림 테라피를 할 수 있는 곳이다. 숲을 체험하며 죽림욕을 하거나 공예체험, 모험의 숲 체험, 서바이벌 등을 할 수 있으며 대나무와 편백이 가득한 곳에서 조용히 심신의 힐링을 하기 원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6. 거제씨월드

경남 거제시 일운면 지게포해안로 15

 

소개
국내 최대의 돌고래 체험시설로 돌고래 만지기부터 악수하기, 먹이주기 함께 수영하기 등 돌고래 관련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다. 체험 외에도 돌고래와 밸루가의 야외 공연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어 돌고래와 교감할 수 있고, 이외에도 파충류 전시관, 테마 사진관 등이 있어 거제 여행중 이색 체험을 원한다면 코스로 예약해 보는 것도 좋다.

7. 숲소리공원

경남 거제시 거제면 서상리 산 13

소개
조용하고 넓은 공원에 양떼목장과 숲속놀이터, 수국정원 등 조용히 힐링할 수 있는 테마로 구성되어있다. 수국정원은 수국이 절정인 6월에 방문하면 수국의 숨은 명소라고 할 정도로 풍성하게 동산에 피어있다. 양들 먹이주기와 도토리 놀이터 등 비교적 큰 규모의 야외 놀이터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다면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8. 포로수용소유적공원 관광모노레일

경남 거제시 계룡로 61

 

소개
거제 포로수용소는 6.25때 인천상륙작전으로 유엔군과 한국군이 북한군과 중국군을 포로소 사로잡아 수용하던 곳이다. 그 시절의 상황과 유적을 전시 설명으로 꾸며놓은 공원을 한바퀴 돌아보고, 붙어있는 모노레일을 탑승하면 거제 계룡산 정상까지 산길을 가파르게 달려 올라간다. 정상에서 거제도의 전경을 둘러볼 수 있고, 내려와서는 근처의 거제랜드에서 아이들을 위한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있는 곳으로 한번쯤 방문해볼만하다.

9. 장승포 유람선 해금강

경남 거제시 장승로 138

 

소개
외도를 가려면 이용하게 되는 항구 중의 하나로 외도와는 별개로 바다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해금강을 30여분 정도 둘러보게 된다. 유람선상에서 만나는 해금강의 기암괴석과 바닷바람을 맞으면 거제도에 와 있는 것이 실감난다. 십자바위의 포토타임과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아름다운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미리 배시간을 확인하여 예약하고 시간에 맞춰 한번에 즐겨보는 것이 좋다.

10. 공곶이

경남 거제시 일운면 와현리

소개

거제 8경 중 마지막 비경인 공곶이는 남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이름난 곳이라 소개되고 있다. 에구마을 포구에서 산비탈을 따라 20여분 올라가면 어느 노부부가 평생 피땀흘려 호미와 삽, 곡괭이로만 일궈낸 자연 경관지로, 종려나무, 수선화 등 50여종의 수목과 꽃을 가꿔놓고, 앞쪽에 남해바다와 함께 아름다운 광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수선화가 피는 철에 노란 수선화를 구경하고, 앞쪽 공곶이 바다까지 내려가 바닷바람도 쐴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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