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

여름철 많은 피서객들이 찾는

동해안의 최북단 고성을 소개합니다.

 

목차

1. 아야진해수욕장

강원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해변

소개
깨끗한 백사장과 얕은 수심으로 물놀이하기 좋고, 주변경관이 수려해 가족단위로 해수욕을 즐기기 위한 사람들이 점점 많이 찾는 곳이다. 갯바위, 기차바위 등 다양한 바위들과 함께 맑은 물에서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고 있어 낚시나 스노클링 존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매년 여름 7~8월에만 한시 운영되고 있다.

2. 천진해수욕장

강원 고성군 토성면 천진리

천진해변

소개

물이 맑고 청정할 뿐 아니라 백사장이 넓고 깨끗하게 펼쳐진 동해바다의 전형적인 해수욕장으로 여름철에 많은 피서객들이 몰리는 곳이다. 남쪽에 포구에서는 회도 맛볼 수 있고, 오토캠핑도 가능한 곳으로 서핑매니아들 또는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3. DMZ박물관

강원 고성군 현내면 통일전망대로 369

 

 

DMZ박물관

소개

6.25 전쟁 분단의 상징인 DMZ가 갖는 역사적인 의미와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특이한 생태환경으로 변모한 DMZ의 생태를 전시한 박물관이다. 고성은 북한과 맞닿아 있는 곳으로, 금강산의 끝자락을 감상할 수 있는 해파랑길 50코스에 속해있는 통일전망대나 DMZ 관련 관광지, 박물관 등이 많이 있어 피서를 즐기고 여가시간에 방문하여 금강산과 해금강 등 이색적인 경관을 관람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4. 청간정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청간리

청간정

소개
강원유형문화재 제 32호로 관동팔경 중의 하나이다. 설악산에서 흘러내리는 청간천과 바다가 만나는 곳의 작은 구릉위에 지어져 있는 정자로 이곳에서 보는 동해의 전망이 절경이다. 아침 해돋이와 저녁 일몰시의 광경이 예로부터 많은 시인을 울릴 정도였다고 한다. 동해바다뿐 아니라 주변의 나무들 사이로 울산바위도 조망할 수 있는 경관 명소를 좋아하는 사람은 한번쯤 가봐야 할 곳이다.

5. 하늬라벤더팜

강원 고성군 간성읍 꽃대마을길 175

하늬라벤더팜

소개
여름이면 라벤더로 온통 보라색으로 물든는 라벤더 농장이다. 라벤더 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넓고 한적한 강원도 산골에 유럽풍 건물과 보라색 라벤더는 지중해풍의 풍경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탁 트인 농장과 산책로를 걸으며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해볼 수 있다. 아름다운 꽃구경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꼭한번 가봐야하는 곳이다.

6. 왕곡마을

강원 고성군 죽왕면 오봉리

 

왕곡마을

소개

오랜 민가들과 과거 생활양식이 보존되어 온 민속마을로, 민박과 각종 체험행사, 토속음식 등 강원도 산골의 한적하고 여유로운 마을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곳이다. 실제 주민들이 생활하고 있는 곳으로 윤동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동주의 촬영지로도 사용된 셋트장이 있다.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은 민속촌의 느낌으로 마을 이곳저곳을 구경하거나 체험하면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7. 능파대

강원 고성군 죽왕면 괘진길 65

능파대 바위

소개

강원도의 국가지질명소 중 하나로 파도에 침식된 다양한 모양의 기이한 바위들이 바닷가에 많이 모여있는 바위지형이다. 곰보바위로 유명한 구멍이 숭숭 뚤린 것 같은 바위들 부터 새를 닮은 바위나 각종 기이한 형상의 바위들이 많다. 능파대 앞바다인 문암해변은 물이 맑고 수심이 얕은 스노쿨링 포인트가 있어 스노쿨링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특이한 지형과 스노쿨링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꼭 가봐야할 곳.

 

8. 김일성별장

강원 고성군 거진읍 화진포길 280

김일성별장외관

소개

화진포의 해수욕장과 화진포에 있는 김일성의 성으로 불리는 곳으로 원래는 1938년 선교사 셔우드 홀 부부의 의뢰로 독일 건축가인 베버가 지어 예배당으로 사용하던 곳이다. 1948년 이후에는 북한이 귀빈의 휴양소로 운영하던 곳으로 김일성과 가족들이 휴양을 즐기곤 했던 곳으로 김일성 별장으로 불리고 있다. 현재는 역사안보전시관으로 운영되고 있고, 주변 경관들과 함께 이승만 별장, 이기붕 별장, 생태박물관 등을 함께 구경할 수 있다.

 

9. 해파랑길

강원 고성군

해파랑길

소개

속초의 해파랑길 45코스에 이어 북쪽으로 해파랑길 46코스부터 50코스까지 이어진 해변 둘레길이다. 각 코스의 소요시간이 2시간 내외로, 하루에 다 둘러볼 수도 있지만, 여유롭게 며칠을 두고 한가로운 트래킹을 하기 위해 찾는 곳이다. 해파랑길의 마지막 북쪽 50코스는 금강산의 끝자락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이지만, 통일안보공원에 신고해야 하는 등 절차가 필요한 곳이다. 동해바다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담으며 이색적인 트래킹을 할 수 있는 곳이다.

 

10. 도원리휴양지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 495-42

도원리계곡

소개

고성의 산골에 있는 한적한 캠핑장과 무릉도원계곡, 선녀폭포 등이 군집한 곳으로 생태 보존을 위해서 운영을 중단했다가 다시 열어서인지, 비교적 한적한 곳이다. 맑고 시원한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거나 선녀폭포까지 트래킹코스를 걸어볼 수 있는 숨겨진 보물같은 곳이다. 계곡을 끼고 청아한 고성의 산골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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