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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성공하고있는 인물들

워렌 버핏, 항공주를 쓸어 담다. 모두가 워렌 버핏 같이 성투하시기를...

by 제2라이프 2020.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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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코로나가 유행한지도 한달을 훌쩍 넘어 두달이 다 되어 가는 것 같군요. 그와 더불어, 크게 걱정하지 않았던, 실물경기가 타격을 받으면서 금융시장도 요동을 치고 있습니다. 

 

최근 '동학개미운동'이라는 신조어까지 나왔는데요. 주식시장이 폭락하면서 이를 절대 절명의 기회라고 보고 주식을 있는돈 없는돈 다 끌어모아 주식을 사는 개인들로 객장이 북적북적 하다고 하는데요. 증권계좌 하나 만들어 주식을 시작해 보겠다는 사람, 자식들에게 주식을 증여해주겠다는 사람, 최고의 안전자산인 삼성전자를 그 동안 많이 오른 부동산을 처분하고 쓸어담는 사람 등등 천태만상입니다.

 

코로나 백신관련 주식인 셀트리온 3형제는 상한가를 갔다가 오늘은 또 하한가 근처까지 가는 등, 거의 뭐 투전판이 따로 없는 것 같은데요. 그만큼 변동성이 커진 장세입니다. 사실, 외국의 코로나 상황을 보면 아직 진정되기는 멀어 보이는데요. 그렇다고 하면 국내 주식시장도 계속 더 빠질 여지가 남아있다는 느낌도 듭니다.

 

이럴때는 주식시작의 현인, 오마하의 현인인 워렌 버핏이 생각나곤 하죠. 얼마전 미국 주식시장이 폭락하였고, 항공주들이 패닉상황을 맞이하였는데요. 그에 맞춰 델타항공 등을 비롯한 4개의 항공주를 쓸어 담았다는 기사가 떴고, 그 뒤로 항공사에 대한 국가적 지원이야기가 나오며 급등하는 등, 또한번 역시, 워렌 버핏이다 라는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아마도 자금이 이 분만큼 많으면, 이런 장에는 무조건 투자할 생각이 들 것 같네요. 너무나 매력적인 가격들의 주식들이 넘쳐 나니까요. 1930년생인 워렌버핏은 근 80년간을 투자로 어린시절부터 성공해 왔고, 앞으로도 계속 투자의 귀재라는 명성을 이어 가실 것 같네요.

 

여전히 버크셔 헤서웨이의 CEO로 일하고 계시는 워렌 버핏처럼, 굳건한 투자 철학으로 모두가 성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는 장기투자나 인생의 성공에 대한 명언을 많이 남겼는데요. 

 

재능이나 노력의 깊이에 관계 없이, 어떤 일들은 시간이 걸린다. 9명의 여성을 임신시킨다고, 한달 만에 아이 하나를 낳을 수 없는 것과 같다.

10년동안 주식을 소유할 자신이 없다면, 단 10분도 보유하지 말라,

자기 자신에 대한 투자가 당신이 해야할 가장 중요한 투자다. (독서를 많이 하라)

공손하게 거절하는 법을 연습하라. 이를 통하여 자기의 시간을 소중히 하라.

잠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방법을 찾아내지 못한다면, 죽을 때 까지 일을 해야만 할 것이다.

 

저는 워렌 버핏의 투자 스타일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주식을 기술적으로 분석해서 치고 빠지는, 게임처럼 매매하는 것을 즐겼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돈은 대부분 날렸지만, 이렇게 장기투자로 주식의 움직임을 신경쓰지 않고 묻어 둘 수 있다는 것도 하나의 스타일이자 능력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저는 차라리 부동산 투자가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처분하고 싶어도 바로 처분할 수 없고, 또 부동산 시세라는 것이 실시간으로 움직이지는 않으니까요. 그리고 새로운 지역이 개발된다고 하면, 처음에는 흙밭으로 시작하여, 첫 아파트가 입주하는 시점에는 정말 살기도 불편하고 인프라가 하나도 없습니다.

 

이럴 때 방문하여 미래에 지어질 상가나 학교, 주변 아파트들을 보고 있으면, 신도시나 개발지구의 미래가 상상되곤 하는데요. 그러면서 오히려 주겨환경이 좋아지고 인프라도 확장되게 되어 가격이 상승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주식보다 안정적이라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사실 부동산이나 주식 장기투자나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렇게 주식을 도박하듯이 질러 댔는지 돌이켜보게 되는군요. 앞으로는 주식도 부동산으로 월세 수익을 올리듯이, 배당주 위주로 장기투자 해서 일년에 몇 번씩이라도 배당을 받을 수 있는 투자를 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네요. 미국 주식은 배당도 매달 주는 주식도 있다고 하니 여러분도 한번쯤 알아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모두 굳건한 태도로 자신만의 투자 철학을 가지고 워렌 버핏처럼 성공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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