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론 머스크, 테슬라(Tesla) 자동차 창업자 - 상상을 현실로

명실공히 전기차계의 탑클래스로 자리잡은 테슬라 모터스, 자동차를 좋아하시는 분은 아마 대부분 알고 있을 겁니다. 전기차는 재미없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이제는 가장 강력한 성능을 내는 차를 만드는 회사가 되었습니다. 외관은 그냥 깔끔한 자동차인데, 왠만한 슈퍼카와 비슷하거나 더 나은 성능을 내는 테슬라 자동차는 이제 대한민국 길거리에서도 흔히 찾아볼 수 있습니다.

 

테슬라는 일반 상용차 라인업인 S, E, X, Y 모델 라인업부터, 최근에는 사이버트럭이라는 전기 트럭을 출시하기도 했구요. 앞으로는 테슬라 로드스터라는 스포츠카도 출시 예정입니다. 제로백이 2.1초에 불과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가 될 것 같은데요. 상당히 타보고 싶게 만들어 상품성을 충분히 갖춘 모델이라 생각됩니다.

테슬라는 준대형 세단인 모델 S에서부터 이미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외관은 뭐 그다지 특별할 것이 없는 평범한 세단 모양이고, 실내 마감이나 인테리어 등은 오히려 럭셔리 세단에 못미치는 저렴한 수준이라는 평이 많았는데요. 이 때만 해도 가속성능은 모델 S P100모델 같은 경우 2초대로 들어갈 정도로 기존의 포르쉐 터보나, 왠만한 슈퍼카 모델들을 거의 따라잡았는데요. 현재는 보급형 모델인 모델 3과 SUV인 모델 X등 가성비가 상당히 괜찮은 모델들이 연이어 출시 되었습니다.

 

엘론 머스크는 이렇게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어찌어찌 위기를 극복해 가며 성공시켜낸 천재 엔지니어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테슬라 자동차 뿐 아니라, 화성으로 가기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스페이스X라는 스타트업을 만들어, 이 기업의 기업가치를 상당히 높혔습니다. 우주선 발사에 들어가는 천문학적인 비용을 상당히 줄이기 위해 수많은 비용과 실패를 거듭해가며, 마침내 우주선 발사 후 발사추친체를 제자리로 착륙시키는 기술을 성공시켰습니다.

 

화성에 테슬라 자동차를 보내겠다, 전 인류를 구원할 것이다 라는 본인만의 사명감을 가지고 그는 직접 진두지휘하며 포기할 줄 모르는데요. 테슬라를 성공시킨 그의 모습을 보면, 화성도 충분히 갈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생깁니다. 테슬라 자동차의 CEO에 만족한다해고, 그의 커리어와 업적은 충분히 우수할 것이란 생각이 드는데요.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생각하는 바를 현실로 이루기 위한 그의 모습은 성공의 롤 모델로 삼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최근에는 뉴럴링크라는 회사를 설립했는데요. 라식을 하듯이, 뇌에 작은 전자 칩을 이식하여 뇌신경과 인터페이스 하겠다는 생명공학 프로젝트 회사입니다. 자폐증, 정신분열증 및 기억상실과 같은 치료하기 어려운 뇌관련 질병을 해결해 보려는 목적을 두고 설립했다고 합니다.

 

뇌와 관련된 어떤 실험이라도 사실 조금은 걱정되는 부분이기도 하는데요. 열정과 사명을 가지고 계속 추진해 나가는 그의 모습을 보면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또 창조해 내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이 듭니다.

 

이제 미국에서는 테슬라 모델 Y도 인도된다고 하는데요. 언젠가 테슬라 자동차 꼭 타보고 싶네요. 그의 우주선도요.

 

만약 실패를 겪지 않았다면 당신은 충분히 혁신적이지 않았다는 증거다.

정말 중요한 일이라면,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더라도, 당신은 그 일을 계속 해야한다.

최고의 것을 만들기 위해서는 더 엄격해져야 한다. 모든 잘못된 점을 찾고 그것을 고쳐라. 특히 친구들의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