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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성공하고있는 인물들

애쉬튼 커쳐, 헐리우드 배우의 벤처투자자로써 두번째 성공

by 제2라이프 2020.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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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튼커쳐(1978년 2월생)는 헐리우드의 배우이자 영화 프로듀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모델출신으로 시트콤, 드라마 등으로 데뷔했고, 스릴러 영화로 유명한 나비효과로 이름을 널리 알렸습니다. 훈남 배우로, 스티브잡스의 일대기를 연기한 잡스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역을 소화했는데요. 한때 데미무어와 오랜기간 연애를 하면서, 바람도 피우는 등 여자관계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그입니다. 현재는 배우자인 밀라 쿠니스와 아직까지는 잘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애쉬튼 커쳐는 이렇게 헐리우드 스타로 다양한 구설수에 오르기도 하였지만, 2개의 벤쳐투자회사를 공동설립하였고, 지금까지 170여개의 스타트업에 성공적인 투자를 하여, 엔젤투자자로도 큰 성공을 거둔 스타입니다. 지금 유니콘기업이 된 우버(Uber) 나 에어비앤비(Airbnb)와 같은 회사에서 부터, 스포티파이, 캐스퍼, 플립보드, 스카이프 등 한번쯤은 들어봄직한 회사들도 다 그의 투자손길이 뻗쳐있습니다.

다른 여러 유명 선수들이나 스타들도 벤처투자를 종종 하긴 하지만, 그는 본인만의 투자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TV프로그램인 샤크탱크(Shark Tank)라는 프로그램에서도 3년동안 심사위원으로 출연하여 전문투자자들과 스타트업에 대해 논의하는 등 본인의 실력을 뽐냈습니다.

 

그는 본인이 투자한 회사는 책임지고 홍보를 맡아줍니다. 전문 투자회사처럼 회사가 성장할 수 있도록 직접 관계자들이나 지인들과 홍보 사진을 찍어 유명세를 더해줍니다. 또한 투자를 함에 있어서도 해당 분야에 대한 심도있는 공부를 하며, 사용자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해보며 아이디어를 검토해보는 집요함을 보이기도 합니다.

 

투자 여부를 결정할때에는 아이디어를 자신에게 팔아보라고 요구한다던가, 창업자가 보유하고있는 능력에 대해 나름대로 철저한 검증을 하고있습니다. 힘든 상황을 견뎌낼 수 있는 인내심이나 목적과 신념을 가지고 있는지, 인재를 채용해 나갈 수 있는 카리스마가 있는지 등 창업자에 대한 검증도 설렁설렁 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나름의 투자철학을 가지고, 대학교때 프로그래밍을 배워 기술투자에 관심이 많아, 관련 방면으로는 대부분 성공했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10년동안 많은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투자자로서 성공한 배우, 배우로써 성공한 투자자가 되었습니다. 포브스(Forbes)지 표지에도 우버에 투자하여 3천만 달러를 2억5천만달러로 불린 테크 인베스터로 이름을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처음에 어떤 계기로 그가 투자하였는지, 단순 재미였을지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제는 수많은 스타트업을 보유하며 또 새로운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투자해주는 유능한 투자자 중 한명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앞으로 영화는 언제 출연할지 궁금한데요. 아마 투자와 영화제작만 하면서 지낼 수도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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