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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성공하고있는 인물들

이승건 토스(TOSS, 비바리퍼블리카) 창업자, 치과의사에서 스타트업 대표로

by 제2라이프 2020.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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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TOSS, 비바리퍼블리카)는 서울대학교 치과의사 출신 이승건 대표가 9번째로 창업하여 성공해, 국내 5번쨰 유니콘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으로 평가되는 비상장 스타트업)에 오른 누적 다운르도 2천만회, 누적거래액 23조에 이르는 대한민국 1등 송금 어플리케이션입니다. 간편송금을 주 기능으로 하고, 통합계좌조회, 통합신용등급조회, 금융상품 및 대출 등 투자정보 중개 등 종합금융플랫폼을 지향하는데요. 이제 인터넷전문은행과 증권업 진출도 추진하고 있고, 2021년까지 추진이 완료된다면, 더욱 시너지가 예상되는 기업이 될 것 같습니다.

토스의 창업자이자 대표인 이승건 님은 2010년 치과의사를 그만두고 창업을 시작했는데요. 이후 3년간 8번의 실패를 거듭하였으나, 포기하지 않고 9번째 창업을 이어간 덕에 지금의 토스가 탄생하게 됩니다. 이렇게 토스가 성공한 것은, 그의 꾸준한 창업의지 때문인데요. 수익모델인 간편송금을 시행하려 했지만, 그 당시 시중 은행들이 참여할 의사가 전혀 없었습니다. 그런데 핀테크 열풍이 불면서, 정부에서도 지원하게 되고, 또 송금앱을 미리 준비하고 있었기 때문에 시대의 요구에 따라 어떻게보면 운좋게도 IBK기업은행을 매개로 토스가 커 올 수 있었습니다. 이런 운도 준비하는 사람만이 가져갈 수 있는 것입니다.

 

2019년까지는 400억원 가량의 적자를 내고 있지만, 2020년에는 오픈뱅킹 도입으로 은행간 이체수수료가 1/10 수준으로 떨어지게 되면, 토스는 최초로 수익을 내는 핀테크 기업이 되게 됩니다. 유니콘에 랭크된 외국의 위워크나, 우버, 국내 기업인 쿠팡, 마켓컬리만 보더라도 큰 폭의 적자를 내고 덩치키우기에 몰입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토스는 기본 수익모델에서도 큰 적자를 내지 않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고, 보험이나 대출 등 고객과 기타 금융권들을 이어주며 다양한 수익모델 구축에 힘을 쏟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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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의 이승건 대표는 은행이 정기 자동계좌이체에 사용하는 CMS(Cash Management Service)망을 활용하여, 상대방의 계좌번호를 몰라도 전화번호만 가지고 쉽게 돈을 보낼 수 있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는데요. 처음에는 보수적인 금융시작과 시중은행들에서 당연히 거부될 것이라 생각됐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태까지 금융사고도 0건이라고 알려져있는 등, 안정적이고 획기적일 정도로 간편한 송금방법을 채택했습니다. 이런 간편함을 바탕으로 비교적 젊은 20대들에 많이 사용되는 어플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토스는 기존의 증권, 은행 등 금융업에 뛰어들면서, 국내에서 보기 힘든 파격적인 인사정책을 시행하고 있는데요. 경력직을 다수채용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면서, 경력직원에게는 전 회사 연봉의 1.5배를 주며, 복지혜택도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신, 확실한 실력을 인정 받아야만 계속 일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 있는데요. 직원들 간의 평판을 중요시 생각하여, 회의시간이나 같이 업무를 진행했을 경우 업무진행이 원활하지 않다는 평판이 3회 이상 누적 시 퇴사해야 하는 등의 실력을 우대하는 사내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직원이 300여명 정도이므로 이런 효율성을 중시하는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도 토스 홈페이지에 가면 증권, 보험, 페이먼츠, 뱅크 분야의 경력직들을 엄청나게 뽑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인재를 빨아들여 돌풍의 핵으로 거듭나려 하는 토스에서 변화를 느끼고 포부를 가지면서 일 할 수 있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https://toss.im/career/jobs/?category=%EC%A0%84%EC%B2%B4

 

 

간편 송금을 바탕으로 앞으로 기존의 다양한 분야와 새로운 분야에서 경쟁해 나갈 토스의 이승건 대표의 또 다른 아이디어도 기대해 봅니다.

절실히 본인이 원하는 하고 싶은 것을 찾으려 하고,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찾으려 계속 시도하다 보면,

좋은 운을 맞아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깊게 생각하고, 돈이 아닌 더 높은 목표를 향해 움직여야 합니다.

- 토스 이승건 창업자 겸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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