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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성공하고있는 인물들

트위터 공동 창업자 잭 도시, 유능한 발명가의 기부 스케일도 전세계적

by 제2라이프 2020.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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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트위터(Twitter)의 공동 창업자 겸 CEO은 잭 도시(Jack Patrick Dorsey, 1976년 11월 19일)는 코로나19 대응 및 구호를 위해 10억달러를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는데요. 이는 그의 재산의 28%에 해당한다고 하니, 그의 재산은 아직도 20억 달러에 육박하게 남아있다는 것이 되겠네요. 코로나 종식 이후에는 어린 여성들의 건강과 교육 및 기본소득 확충에 사용해 달라면서 금액이 어떻게 사용될 구글 시트도 트위터에 함께 올렸다고 합니다.

 

잭 도시

 

트위터는 잭도시, 비즈스톤, 에반 윌리엄스, 노아글래스가 공동으로 창업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입니다. SMS를 통해 소규모 그룹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한 것입니다. 잭 도시는 2008년에는 MIT기술 평가 전문지인 TR35에서 세계 최고의 발명가 35인 중 한명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는데요. 고등학교때부터 프로그래밍을 시작하여, 대학을 중퇴하고 벤처기업 '오데오'에 입사하여 트위터를 만들었습니다. 이후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더불어, 미국의 첫 흑인대통령인 버락 오바마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는 데 트위터가 널리 이용되며 큰 성장세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미국의 모바일 결제 기업인 스퀘어(Square, Inc.)도 그의 동료인 짐 멕켈비와 설립하여, 트위터와 스퀘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실리콘밸리에서도 전혀 다른 사업아이템 두 개를 연이어 히트시키고 운영하는 등 전례 없는 성공을 이루어낸 잭 도시는 기존에 있던 아이디어를 융합해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데 탁월한 능력을 지녔다고 평가 받고 있습니다. 트위터도 원래 있던 기술인 블로그 기능과 문자서비스의 장점을 모았고, 스퀘어도 스퀘어에서 제공하는 기계를 스마트폰에 꽂아 신용카드 결제를 할 수 있도록 기존의 결제단말기와 스마트폰의 장점을 융합한 아이디어로 성공했습니다.

 

또 그는 단지 아이디어를 내고 창업하기에 그치지 않고, 인맥관리과 자금 조달 같은 경영의 기본 원칙을 지키는 기업가로서도 성공적인 자질을 가지고 있는데요. 기술적인 부분도 뛰어나긴 하지만, 거기에만 매달리지 않고, 매주 한번 이상 뉴욕을 방문해 고객사를 만나고, 현장 실사를 다닙니다. 그가 가진 수 많은 벤처캐피털과의 인맥이 또 다른 성공요인중의 하나 라고, 회사를 만들 뿐 아니라 발전시키는 리더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페이스북, 트위터같은 SNS의 개인정보유출 사건이나, SNS중독, 허위뉴스 유포 등 SNS의 부작용이 사회적 문제로 제기되며 SNS는 인생의 낭비다, SNS를 자제하자는 논란도 생기고 있습니다. 또한 유튜브나, 틱톡, 인스타그램 같은 동영상 플랫폼 경쟁자들이 출현하면서, 조금은 뒷전으로 밀리고 있는 느낌이 있는데요. 어떤 또 다른 능력을 보여줄지 기대되는 잭 도시 입니다.

 

나의 제일 큰 실수는 내가 실수한 것을 보여줘서는 안된다고 생각한 것이다.

일상을 단순화하여,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전략을 짜며 차주를 준비한다. 매일 5시30분에 일어나 조깅을 한다.

- 잭 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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