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APPLE)의 창업자로, 개인 PC인 매킨토시를 만들어 컴퓨터 보급화에 기여했고, 아이폰을 만들어 아직까지도 안드로이드와 함께 스마트폰의 양대산맥을 형성하게 해준 아이폰창시자 스티브잡스(Steve Jobs, 1955-2005)가 2005년 스탠포드 대학에서 했던 연설 중 한마디입니다.
현재에 충실하며 하나씩 무엇인가 이루어 갈때 본질적인 성공에 도달할 수 있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어떤 성공을 이루기 위해서는 꾸준한 실행과 실패를 반복하여야 하는데, 그는 이것이 너무 자연스러운 경지였습니다. 늘 그는 품질과 디자인, 성능 등 제품의 모든 방면을 탁월하게 만들고 싶어하는 고집이 있었는데요. 본인만의 제품, 될만한 제품을 만들기에 포커스를 맞췄습니다.
Think Different가 그가 말하는 경영 철학이었는데요. 그저 그런 제품을 양산하는 것 보다는 정말 괜찮은 제품을 만들자, 늘 다르게 생각하자는 그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고, 그 중 99개의 아이디어를 버리더라도, 한개의 괜찮은 아이디어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인데요. 어찌보면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은 시도와 실패를 해야한다는 역설로 들리기도 합니다.
현재라는 곳에 99번 실패라는 점을 찍어 나가야, 앞으로 100번째에, 또는 언제 올지 모르는 성공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인데요. 그래서 애플에서는 꾸준한 혁신이 있어 왔는지 모릅니다.
말콤글래드웰의 책 '아웃라이어'에 의하면, 스티브잡스는 미래의 실리콘밸리가 될 곳에서 숨을 쉬며 자라났다. 고 말합니다. 그는 어려서부터 위에 이야기 한 것처럼 다양한 시도와 만들기를 배워왔습니다. 휴렛페커드에서 일을 배우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고, 사장에게는 컴퓨터 부품을 요구할 정도로 이미 어려서부터 주변 환경의 긍정적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요.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프레젠테이션도 이 때부터 계속 봐오며 자기것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마치 패션을 공부하고 싶은 학생 옆집에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살고있었던 것이나 다름없다고 이야기 합니다. 1955년생인 그는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성공요인인 탄생년도도 딱 들어 맞습니다. 성공한 IT 창업자들 중에 1950년대에 태어난 사람들이 많은데요. 마이크로소프트를 창업하여 현재 세계 2위의 부자인 빌게이츠(Bill Gates)와 1955년 10월 28일생으로 현재 살아있었다면 동갑내기인데요. IT산업 초기부터 모든 변화를 습득하고 그런 환경에서 자랄 수 있는 최적의 타이밍을 갖추었다는 점을 성공 요인으로 꼽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그가 좋은 환경에 있었기 때문에 성공한 것일지, 좋은 환경을 취하기 위해 그쪽으로 갔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물론 그런 시대에 태어났기 때문에 애플이 만들어 졌을 것입니다. 조금 더 일찍 태어났거나 늦게 태어났다면, 아마 애플이 아닌 다른 회사를 창업해야 했거나, 아니면 다른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을 수도 있겠네요. 그래서 책 아웃라이어에서 제시하는 성공에 관한 내용은 상당히 흥미로운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스티브잡스가 해낸 업적과 늘 새로운 것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자세는 본 받을 만 한 것 같습니다.
요즘은 어떤 시대일까요? 요즘같은 시대에 태어난 사람들은 과연 무엇을 찾고 무엇을 노력해야 또 다른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요?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하는 순간입니다.
Stay Foolish, Stay Hungry
Think Different
현재라는 모든 점이 당신의 미래와 어떻게든 이어지리라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 Steve Jo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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